그루터기에서 시작되는 새생명
오늘 새생명행복축제에 나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새생명축제는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향해 다시 시작하시는 생명의 이야기입니다. 마치 잘려진 나무에서 다시 싹이 돋아나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 남겨진 “그루터기”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이번 주일저녁 '그루터기 장학금 수여식'은 바로 그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은혜의 자리입니다.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새생명축제를 위해 기도하고 우리 가정과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며 정성껏 모은 장학금을 우리 민족의 미래를 위해 다음세대를 위하여 사랑으로 심는 것입니다.
우리는 장학금을 전달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다음세대에게 민족과 세상을 섬길 수 있는 사명을 심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섬김을 행하지만, 하나님은 아름다운 미래를 세우실 것입니다.
우리가 세우는 예배의 장학생들은 “한 손에는 복음, 한 손에는 전문성”을 들고 살아갈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자들입니다. 복음적인 사람이면서 동시에 전문적인 사람, 기도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것이 우리 안산중앙교회의 비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루터기 장학생들이 예배의 장학생, 기도의 장학생, 섬김의 장학생으로 자라기를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예배의 장학생은 하나님 앞에 신실한 예배자로 먼저 서는 사람입니다. 기도의 장학생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도 부르짖는 기도로 시대를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섬김의 장학생은 세상의 낮은 자리에서도 사랑을 실천함으로 섬기는 사람입니다.
이 세 가지는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한 사람 안에 함께 흐르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예배하는 사람이 기도하게 되고, 기도하는 사람이 섬기게 되며, 섬기는 사람이 결국 세상을 하나님의 다스림이 보여지는 곳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을 믿습니다.
새생명축제를 통해 주님 앞으로 나아오고, 우리 교회에 정착하는 영혼들이 함께 소망의 그루터기를 이루어가기를 소망합니다. 그 소망의 그루터기를 통해 우리 다음 세대들이 다니엘 같은 리더로 자라나며 장학생으로 세워지고, 그 장학생이 다시 세상을 살리는 리더가 되는 이 은혜의 흐름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될 것입니다. 그 한 사람이 건강한 가정을 세우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복음적인 공동체를 이루어 결국 세상을 점점 변화시키게 될 것입니다.
비록 그루터기는 작지만, 그 안에는 미래와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기도와 섬김으로 세우는 새생명 한 분, 그루터기 장학생 한 사람, 그 한 사람들이 모여 앞으로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새로운 한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예수님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십니다.
오늘 새생명행복축제에 나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한승엽 담임목사 드림.



